2016. 2. 6. 15:25
승보기가 하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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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나에게 특별한 능력 한가지가 주어진다면
어떤 능력을 가장 갖고 싶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했을법한 일을 코믹으로 그린
그래서 대리만족으로라도 즐겨볼 요량으로 본 영화~
결론은 별5개 만점에 별 2개 반정도?
그렇게 재미지지도, 감동도,,,여러모로 아쉽다는 생각이...
시나리오도 작품성이나 완성도 면에서도....
사이먼 페그의 연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빌 머레이가 더 적합하지 않았을까? 하는..(나이가 너무 늙었나?ㅋㅋ)
케서린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의 매력도 별로 발산되지 않았고
주인공 옆에서 감초 역할을 해야 할 사니에브 바스카의 레이 역할도 특징이 없고
악당역할의 롭리글 부분도 3류 코미디 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영화를 보는내내 [사랑의 블랙홀] 이 떠 올랐다
기적이 일어난 후의 진행이 우리에게 감동도 주고 코믹도 주고 해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저 자신이 키우는 개 한마리 때문에
많은걸 놓치게 만드는...어찌보면 주인공이 로빈 윌리암스가 목소리로 출연했던
데니스라는 개 인것 같다
예고편의 편집이 좋아서 거기게 속았다는 억울함이...
주연급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와 조연급 배우가 주연하는 영화의 차이를
극명하게 알려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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