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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The Intern, 2015 제작
- 요약
- 미국 | 코미디 | 2015.09.24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21분
- 감독
- 낸시 마이어스
- 출연
-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 되었던 영화다
- 약간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 그래도 이 겨울에 마음 따뜻하게 볼 수 있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 2013년에 개봉 되었던 인턴쉽(The internship)이란 영화와
- 제목은 비슷하나 모든면에서 다른 두 영화다
-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는 통에
- 뭐가 재밌을까 하는 마음에
- 아니..솔직히 말하면 나름 기대를 하고 봤다
- 나이 70세에 어울리지 않는 젊은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해
- 그 어떤 두드러진 활약이 있을 줄 알았다
-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 능력적인 부분보다는 인간적인 부분...
- 나이에서 오는 삶의 지혜같은 관록이 두드러졌다고나 할까?
- 예상과 빗나간 부분이 있어서 살짝 실망도 했으나
- 로버트 드니로의 디테일한 감성과 표정이 잘 살아난 연기와
- 앤 해서웨이의 매력이 잘 담겨진 연기가 잘 어우려져
- 이 추운 겨울밤에 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준 영화였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라는 영화에서는
- 벤츠 세단의 뒷자리에 메릴 스트립이 앉아 있었다면
- 영화 '인턴' 에서는
- 아우디 Q7(SUV) 뒷자리에 앤 해서웨이가...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 벤츠 오른쪽 뒷자리엔 메릴 스트립이
- 그 옆에는 앤 해서웨이가 자리 함으로써
-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 주었다면...
- 그리고 유명 잡지사 편집장이라는 자리의 위용을
- 벤츠로 표현 했다면...
- 영화 '인턴' 에서는
- 아우디 Q7이라는 보다 활동적인 젊은 이미지를 부각 시켰으며
- 뒷자리의 두 사람이 아닌
- 운전을 하는 로버트 드니로와
- 대각선 뒷자리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 두 사람의 관계를 표현했다
-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일지 모르겠으나
- 영화 보는내내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가 머리속에 떠 올랐다
- 이 영화에서 새롭게 알된 사실..
- '남자가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빌려주기 위해서' 라는 ...
- 아주 예의 바르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ㅎㅎ
- 전문적으로 영화를 평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 내가 봤던 '인턴'의 평점은 4.5 만점에
- 3.9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