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7. 17:56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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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두번째 방문이다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었는데...

멋진곳이다
아니 이곳 옥천에 있어서 그 빛을 발하는지도 모르겠다

마음마저 편안하게 해준다

외국의 거리 카페처럼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마치 파란 잔디위의 테이블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준다

예쁜 조명이 밝혀져
그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준다

300년이 넘은 상수리(도토리) 나무란다
이 나무 한그루 있으면
평생 싸이에서 도토리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ㅋㅋ
가까이서 보면 그 웅장함에 주눅이 들 정도다

이곳은 정말 어딜봐도
경치가 아름답다

흐르는 강물마저 초록으로 물든듯하다

기분이 상쾌해진다

여기서는 그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여자를 꼬실려면
옥천의 뿌리깊은 나무로 가라~~
장담하건데 100% 성공 장담! ㅋㅋㅋ

흔히 말하는 무드는 자연히 잡힌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 감상도 할 수 있고.....

물론 모델이 좋아야겠지...ㅋㅋㅋ
그래서 내 사진은 뺐다 ㅋㅋ

혹은 지는 해를 보며
분위기 잡기 좋은 한적한 벤치
어둑해지면 여기서 무슨일이 일어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