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1. 21:59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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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지만 자욱하게 낀 매연이 상쾌함을 뺏어가곤 했지요^^
체류내내 거의 매일 한 두잔 씩 마셨던 맥주랍니다
마닐라베이를 바라보며 노천카페에서 먹는 맥주와 땅콩...
캬~~~~^^
어렵게 어렵게 (말이 통해야 뭘 물어보지?) 물어서 간 곳인데...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그런데 오픈시간이 오후 4시라네요...ㅠ.ㅠ
빨간닭이 싸움닭 한번 보러 갔는데...ㅋㅋㅋ
입장료도 아주 비싸더라구요...
그냥 실내만 한번 주욱 둘러보고 나왔지요
여기는 약간 험악한 곳이라고 해서 면도도 안하고
나름대로는 인상쓰면서 갔는데...ㅋㅋㅋㅋ
마닐라 시내에 있는 Pan Pacific Hotel 의 경비원과 경비견입니다
고맙게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죠^^
나랑도 한 컷 찍었는데...글쎄...
저 놈의 개가 암컷인지 저의 중요한 부근을 물려고 해서....ㅋㅋㅋㅋ
그 사진은 비공개 입니다^^ㅋㅋㅋ
정말 붐비는 곳엔 없는 경찰이
한적한 길에서는 교통정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이곳 경찰은 임무에 따라서
복장이 다 다른것 같더군요(확인해보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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