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8. 23:50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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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없는 미녀' 촬영지였던 이곳입니다
용평 스키장 뒷편에 있는
예전엔 초등학교였던 곳을 멋진 펜션으로 꾸며 놓은 곳입니다
이 안에서 강원도 여행 2차 파티(?)가 벌어집니다^^

멋진 캔들렌턴의 불빛을 감상하면서...

일류 호텔에서나 맛 볼 수 있는
고급 와인과 치즈..과일..그리고 위스키~~
와인 한모금에 감미로운 미소가..
치즈 한조각엔 흐뭇한 표정이...
짜릿한 위스키 한잔엔 즐거운 인생이 보이더군요
물론 이 순간뿐이지만요...^^

카메라도 같이 취한 모양입니다^^
아니면 도저히 선명하게 못 보여줄것 같아서였는지도 모르죠 ㅋㅋㅋ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강원도 횡계에서의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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