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정중 하나가 바로 골프!!
술한잔 같이 마시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라운딩도 같이 해보면 좋겠다는 그 염원이
다 이루어진 이번 여행^^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지요~
이곳은 두번째 라운딩을 했던 골프장인데
저 위에 보이듯이 일반 가정집들이 울타리 역할을 하네요~
한국과는 달리 반바지를 입고 칠 수 있다는 점이 편한 미국의 골프장~
우투 좌타인 나이기에...왼손 골프를~
덕분에 엉덩이와 등짝만~
그래도 이날 그 어렵다는 칩인 버디(chip in birdy)를 했다는~ ㅋㅋ
완전 기분 최고!!
이 곳은 메인 라운딩 전에 스트브와 단 둘이 돌았던 퍼블릭 코스~
골프장이라기 보다는 동네 풀밭에서 편하게 즐긴다는 느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여유로운 둘만의 라운딩~
황제 골프라 일컫는 골프보다도 훨씬 편안한 시간이었답니다
평일 오후 잔잔한 연못을 바라보며~
어째 사진 포즈가 ㅋㅋㅋ
가제트 팔을 가진 셀피의 달인 스티브와의 셀피 투샷!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친구 스티브의 표정이 너무나 만화 같네요 ㅎㅎㅎ
피터지는 스트로크당 $1 내기 골프 멤버~
좌로부터 스티브, 라이언, 나, 그리고 지호~
한국과는 달리 캐디 없이 2인승 카트가 대세~
18홀내내 비를 맞으면서도 재미있게~
카트에 카메라를 올려 놓고 타이머로 찍은 사진~
자세 좋고~ 구도 좋고~ ㅋㅋㅋ
돈을 따는 사람과 잃는 사람의 극변한 표정 비교샷!? ㅋㅋㅋ
그렇게 염원하던 미국에서의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체력 보충을 위한 뒷풀이~
역시 가제트 팔이여~ ㅋㅋ
우중 라운딩을 같이 했던 8인~
이 시간이 너무 아쉬워 2차는 완전 무아지경 시간(?) 으로 고고!!
그게 뭔지 아시겠죠? ㅋㅋ
같이 라운딩 못했던 친구까지 합석해서 온몸을 불살랐던 노래방 코스가 이어졌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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