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31. 17:30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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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고 밤이고 항상 북적이는 시내 중심가
여자들은 짙은 화장이 눈에 띄었구요
(안 그래도 큰눈을 더욱 크게 강조..ㅋㅋ)
대다수의 젊은이들의 차림새는 검소해 보였다는...
우리나라 학생들은 다들 귀족출신 같은데..ㅋㅋㅋ
길거리 여기저기에 모여 남녀 구분없이 담배 피는 모습만 빼고는
건강한 시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빨강, 파랑 등 원색을 사용했지만
동양적인 그런색은 아니라는...
뭘 잘못했기에 저렇게 벌을 서고 있는지...ㅠ.ㅠ
소품 수집가들이 보면 너무 좋아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쁘게 진열된 장식장입니다
서울에 다니는 그 버스 였습니다
이곳엔 버스보다 전차와 지하철이 발달되어
우리나라 시내버스보단
노선도 적고....
부러운건 모든 버스의 밖이나 안이 아주 청결하다는...
노점상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색색깔의 과일이 너무나 먹음직스럽더군요
과일값은 우리보다 아주 약간 싼 듯한....
맛은 우리과일이 더 좋더군요^^
과감한 조형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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