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8. 23:19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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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규모는 작지만
산과 강이 있어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놀이동산이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만 타다가
이렇게 거북이 같이 느린건 처음이다
애인과 같이 탔다면 아마도 좋았겠지..ㅋㅋㅋ
거기다가 창문 여는법을 몰라 찜통속에 갇혀 있다가 나온 기분이었다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서울랜드에 있는 비행선은 앞 비행선을 내가 격추시킬 수 있었는데...
여기는 저 손잡이 같은 레버로 내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수동식 시스템이었다...ㅋㅋ

근데 이곳은 롤러코스터란 말이 좀....ㅋㅋ
그냥 청룡열차라 하는게 어울린다
그래도 재미는 최고!

잠시후엔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난 너무 신나서 환호성을 질렀다
바로 이 쾌감을 느끼려고 이걸 타는게 아닌가?

두번씩이나 공짜로 즐겼다는....

대회전차에서 내려다 본 놀이동산은
동화속에서 본 듯한 모습이었다
산 좋고 물좋은 옥천여행은
이렇게 신나게 끝이났다
다음엔 어디를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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