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3. 15:49
승보기가 하고 싶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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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교가 최종 보고서 마지막 수정이 끝났다
지금은 최종 점검 기다리는중....
오케이 떨어지면 바로 인쇄소로 달려가서 제본해야 한다는....
제발...이번에는 그만 끝냈으면 좋겠다
이번일로 엄하게 우리 후배 한분이 죽을 고생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도...12월 말일과 설날에도...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 여기고 부탁했건만...
이리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줄이야....
정말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시 하고 싶다
어떤수를 써서라도 말로만 고맙다고 하진 말아야지 ㅋㅋㅋ
창밖에 눈은 오고....
마음은 급하고....
최종 보고서 넘기고나면
내일은 기다렸던 좋은일 하나가 기다리고 있다
꽉 조였던 내 숨통을 확 트이게 해 줄.....
물론 내일이 되봐야겠지만....
제발 내일 일도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빈다...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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