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4. 23:11
승보기가 하고 싶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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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sns 또는 온라인 언론에
자주 나타나는 얼굴들이 있다
일명 엄마부대 라던가
어버이 모임이라던가 하는
자칭 극우단체들~
물론 그 사람들의 행태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만행(?)을
인식하게 하려는 의도겠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사람들은 그런 방식으로라도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는데에
목적이 있을 수 있다
좋건 나쁘건 유명세는 유명세니까..
똥이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 피한다면..
그리고 그 똥을 당장 내손으로 치울 수 없다면
완전 무시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아무리 수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하고
손가락질을 해도 그 자체를 즐기는
파렴치한 사람들이다
되도록이면 그 파렴치들의 얼굴을
내 폰에서 내 컴에서 보고 싶지 않다
심지어는 페친들이 거는
링크 기사에 그 얼굴들이 나오면
게시물 감추기부터 하게된다
강용석이 그 욕을 먹고도
그 파렴치한 짓을 하면서도
자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것을
주저 하지 않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유명세를 가자고
뻔뻔하게 선거에 나오려고 하고
또 아무생각 없는 수많은 무개념의
유권자들이 그에게 표를 던지기 때문이다
일명 엄마부대라고 하는 것들,
어버이 모임 어쩌구 하는 사람들 등
다 똑같다
신문에 자기네들의 기사와 사진이
한번 실릴때마다 얼마나 쾌재를 부르겠는가
정치는 잘해서 칭찬받는 것보다
잘못해서 욕먹고 돌을 맞아야
수명이 긴 그들만의 계산법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그들은 귀막고 개의치 않는 것이다
그냥 사진 올리지 말고 글로만 욕을...
아니면 직접 가서 똥을 퍼 붓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