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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의 카이사르 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곳은 승보기의 세상살이를 꾸며 놓은 곳입니다 편하게 놀다 가시길~
이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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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10 Dinner in Hyatt Hote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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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영화의 날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선명히 보이는 내 명패 ㅋㅋㅋ
언제나 그랬듯이 모든 행사에는 관심이 없다
연예인 보는것도, 가수들 노래 듣는것도...
그저 아는 사람들 오랜만에 얼굴보고
맛있는 저녁 한끼 먹는게 중요할 뿐...
이번에도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
만찬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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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시작한 행사는

각종 시상과 초대 가수들의 노래로 두시간 가량이 흘러서야

비로소 와인 한잔과 빵 한조각을 맛볼 수 있었다

오죽 배가 고팠으면 사진도 찍기전에 벌써 뜯어 먹었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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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 and Prawn Tartar, Herb Blinis, Mesclun Leaves and Cucumber Sour Cream]

[연어-새우 타타르 허브 블리니와 양상추, 오이 사워크림]

영어로 쓰나 우리말로 쓰나 뭔 음식인지 모르겠는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중요한건 맛은 있다는거...

에피타이저로 입맛 돋구는데엔 아주 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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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itake Mushroom Soup, Chive Cream]

[파 크림을 얹은 표고버섯 크림수프]

깔끔한 맛의 크림수프도 내 입맛엔 잘 맞았다

(뭐는 안 맞을까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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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lion of Australian Beef with Bourguignon Butter, Sauteed Capsicum, Roasted Potatos]

[피망소테와 감자로스트를 곁들인 부르기뇬 버터 향 호주산 쇠안심 스테이크]

드뎌 메인 디쉬가 내 앞에,,,,

무척이나 긴 메뉴 이름이 뭐가 중요하랴~

그저 안심 스테이크라고 생각하면 그만아니랴?

배가 무척 고팠던 사정으로 맛도 제대로 못 느끼고

허겁지겁 접시를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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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Cheese Cake, Mango Coulis]

[레몬 치즈 케익과 망고 쿨리 소스]

양식을 먹르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난 메인보다 이 디저트에 더 관심이 많다

보기에 저렇게 이쁘니 맛은 오죽하겠는가?

먹기 아까울 정도 였으나

단 몇초만에 저 모습은 하얀 빈접시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다

ANY WAY~~

오늘도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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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