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6. 22:15
승보기가 하고 싶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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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숙고란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다니면서도
정작 판단하고 결정할 시기엔
그 단어가 가까이에 있지 않는다
후회....
인간이 살면서 후회한번 안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 횟수를 줄일 수만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長考해서 좋을것 없다는 옛말이
정말 맞는것 같다
학생들 가르칠땐 그렇게 성급하게 굴지 말라고 일렀건만
정작 나는 왜...?
변명하고 싶지만 그 변명조차 이미 예견했던 것이리라...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현명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과연 지금의 내가 현명한 판단으로 살고 있는지...
푸르른 가을하늘 한번 맘껏 쳐다보지 못하는
여유로움의 부재가 슬프다
내일도 또 한번의 산을 넘어야 할텐데....
뭔 산이 오르고 또 올라도 그 끝이 안보이는지...
이래서 내가 등산을 싫어하지....
하루빨리 가슴 쫘악 펴고 크게 소리치고 싶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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