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 14:02
승보기가 찍은 사진/승보기가 본 풍경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강화하점면오층석탑 (江華河岾面五層石塔)]
[강화하점면오층석탑 (江華河岾面五層石塔)]

[강화하점면오층석탑 (江華河岾面五層石塔)]
종목 : 보물 제10호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 : 1기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 산193
시대 : 고려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강화군
이 탑은 무너져 있었으나 1960년 수리하여 다시 세운 것이다.
파손된 곳도 많고, 없어진 부재도 많아서 3층 이상의 몸돌과 5층의 지붕돌,
머리장식 부분 등이 모두 사라진 상태이다.
낮은 언덕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절터로 그 규모를 알 수가 없으며,
가람을 배치한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탑은 1층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의 네 모서리에는 기둥모양을 새겼다.
탑신부은 1층 몸돌만 두 장의 돌로 짜여있고, 그 이상은 각각 하나의 돌이다.
1층 몸돌의 크기에 비해 2층 몸돌의 크기가 급격히 줄어들어 있다.
지붕돌은 밑면에 1층은 4단, 나머지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추녀밑은 반듯하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 치켜올려져 있다.
탑이 무너졌을 때 추녀마루가 깨어져, 치켜오른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점이 안타깝다.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주며, 각 부분에 두는 장식이 많이 생략되었고,
형식적으로 표현된 부분이 많은 탑이다.
신라석탑의 양식을 이어받아 변형된 고려시대 석탑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승보기가 찍은 사진 > 승보기가 본 풍경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지도의 노을 (0) | 2008.01.01 |
---|---|
강화도와 석양 (0) | 2008.01.01 |
강화하점면석조여래입상(江華河岾面石造如來立像) (0) | 2008.01.01 |
강화 지석묘 (0) | 2008.01.01 |
고수동굴 (0) | 2008.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