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4. 14:04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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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곤충, 여름엔 식물이라...
곤충의 몸에서 자라는 버섯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뽕잎을 먹고자란 누에고치에서 자라는 동충하초입니다
동충하초란 이름으로 불리는 종류만 740여종이라고 하더군요
그 많은 종류중에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약효는 불치의 병이라 여기는 여러가지 증상에
효과가 탁월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건강한 사람이 복용을 하면
면역력 증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생으로 그냥 맛을 봤더니 향긋하면서도 달착지근한것이
우뭇가사리 씹는 느낌이었는데....
차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아마 저는 7잔 이상 마시고 왔다는...ㅋㅋㅋ^^
부모님 생각해서 구입을 해보려 가격을 알아본 순간...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불과 몇백그램에 3~40만원 정도나 한다는....
다행히 선물로 한팩을 주셔서 부모님 갖다 드렸지요^^
여기 사장님께서
나중에 지날일 있으면 꼭 전화 하래요
그때는 많이 주신다고...ㅋㅋ
부인의 암치료를 위해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이재일씨의
땀과 노력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노상재배가 가능하게 한 농법은 특허이기도 하다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하신다고 하니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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