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0. 13:59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마치 잘 꾸며놓은 정원을 보는듯 하다

오색의 단청이 어울려
그림엽서 같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파란 하늘과 오색의 단청은
그야말로 환상의 커플이다~


보탑사....
유난히 높이 솟아있는 법당이 눈에 띈다

21세기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동시에
전통목조건축문화를 재현함으로써 다음 세대에게 문화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건립했다고 한다

보탑사의 보배탑
1991년도 고건축 문화재 팀이 이곳을 답사하고 신영훈 문화재 전문위원회 감독아래
1992년 5월에 착공하여 건축한 것으로, 1층에는 심주를 중심으로 사방불을 모시고
2층에는 경전을 모셨으며 3층에는 미륵3존불을 모셨다.


저곳에 들면 저절로 수행이 될것만 같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주지스님도 좋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절의 풍광이다

보탑사의 아름다움에 빛을 더해준다

이곳은 2층 법보전(法寶殿)으로 - 불, 법, 승 3보중의 법보,
즉 석가세존의 가르침인 8만대장경을 봉안하는 법당이다

보배탑을 오르다 보면 중간층엔
스님들이 수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장차 이땅에 오시어 새로운 정법(正法) 시대를 여실 미래불인 미륵불을 모시는 법당이다


한편, 보탑사의 주지는 능현(법명)스님 김점자로 부지규모 4천여평에 연면적은 500㎡(170평),
탑높이 54m(목탑 33.3m, 상륜부 20.8m)의 사찰를 관리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보물 404호인 백비와
연곡사지 3층석탑이 현존하고 있다.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타워~ (0) | 2009.06.15 |
---|---|
일본가는 비행기에서.. (0) | 2009.06.10 |
청남대 (0) | 2008.01.05 |
속리산 기마순찰대 (0) | 2008.01.05 |
옥계폭포 (0) | 2008.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