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 14:34
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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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섬 들....
반짝이는 바다...

배의 중간에 서서 앞을 보니
마치 내가 선장이 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는....^^

섬들이 넙죽 절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우리배가 섬들을 사열하는 듯한(?)

작열하는 태양빛....
여기가 남해가 아니라
남태평양이었으면....
그리고 짙은 바다와 파란 하늘...
눈이 시원해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대형 벽걸이 TV도 있고
온돌방도 있어
편안한 뱃길이 될 수 있었다

구명뗏목(?)
구명 보트 아니었나?
하여간 절대로 사용할 일이 생겨서는 안되는...
하지만 없어서도 안 될 소중한 물건이기에....
새빨갛던 조명을
한순간에 흑백으로 만들어 놓다니...ㅋㅋ

선실 내부에서 밖으로 나가는
창문에서 바라 본 풍경....
바다야~
너 내안에 있다(?)^^
언제부터인지 노을과 돛대...
이 풍경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왜일까?
바다빛이 서서히 금빛으로 변하기 시작할때쯤....
우리가 탄 배는
욕지도에 거의 다가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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