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3. 12:40
승보기가 찍은 사진/승보기가 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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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풀~
파란 하늘과 빌딩 숲 사이에서
가을을 맞이할 채비를 합니다
시골 들녁에서나 보던
강아지 풀들을
이젠 도심 한복판에서도
언제나 만날 수 있네요
어릴땐 강아지가 먹는풀이어서
강아지 풀인가 했는데...ㅋㅋ
살랑살랑 흔드는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강아지풀이라네요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 반가와서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냈지요
집에 있는 카메라는 이러다가
그냥 사라져 버리는거 아닌지..
아직은 여름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나봅니다
가을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는 오래전부터 싫어하는 계절!
이유는 쓸쓸함이 싫어서죠
평생 외로워야 하는 사주를 타고나서
아마도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은 무척이나
기다려진답니다
왜냐구요?
그야 카이사르가 이번 가을에
부활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만일 이 가을에 카이사르가
부활하게 된다면
아마도...
가을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냥 길거리 지나가가 찍은
폰카 사진 한장 놓고
주저리주저리 말도 많네요
날씨가 좋아지면
이번주말엔 자전거를 타고
사진이나 찍어 봐야겠습니다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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