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보기가 하는 여행 이야기

강원도 횡계에서...②

이승복 2007. 12. 8. 23:56
광란(?)의 밤을 보낸 문제의 그 장소...
밤의 운치있는 모습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자 다시 평화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네요^^

저~ 멀리 보이는 저 집은 무얼까요?
궁금해서 망원렌즈의 위력을 발휘했지요

다름아닌 용평스키장의 골드코스에 위치한 휴게소네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슬로프(?)는
연인들이나 초보자들이 즐겨가는
차로 코스구요^^
이번 겨울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

어릴때 이 모습을 보면
로케트가 날아간다며 신나했던 기억이 나네요
파란 하늘을 하얀 연기로 가로 지르는 모습이
무척이나 멋집니다^^

창공을 나르는 비행기를 타고
머나먼 곳으로 가고픈 마음이 굴뚝 갔지만....
그 마음만 비행기에 실어 보냅니다..

묵었던 펜션에서 나오는 길에 눈에 띈
우리나라 모습을 한 모래사장이네요
이제 횡계를 뒤로 하고
또다른 강원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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