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2008. 1. 5. 23:13


까치밥이라고도 하는

빨갛게 익은 홍시

사람이 먹을만큼 감을 딴 후에

까치나 새들의 먹이를 위해

남겨놓은 감을 일컬어

까치밥이라고 한다

인정이 넘치는 훈훈함이 전해온다는...

배고픈 자여~

감나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누워보라

혹시 아는가

운이 좋으면 감이 뚝! 하고 떨어질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