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2008. 1. 1. 20:34


소나무와 바다..그리고 섬..
아주 잘 어울리는 환상의 콤비입니다

동해와 서해안만 봐왔던 나로선
남해안의 풍경은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청명하면서 온화한 느낌의 전경은
남해 고유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빈 집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풍요로와져서
저 집의 굴뚝에 따스한 연기가 다시 피어오르기를 기원합니다

맑은 물을 자랑하는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곳곳에 가두리 양식장이 눈에 띄더군요
뭍으로 말하면 공장지대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