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2008. 1. 1. 14:51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
해가 지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노을을 보기 좋은 곳으로
급하게 이동해서....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후부터
좋아지기 시작한 노을의 모습을 보곤..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쪼금 땡겨도 보고...

쪼금 밀어도 보고...


찍고 보니 연하장에서 많이 본 듯한
사진이 되더군요^^


'태양의 눈' 이란 노래가 떠 오르더군요

땅거미에 쫓겨가는
붉은 태양....
내일 또다른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잠시 쉬러 갑니다


자러가기 전에
다시한번 그 아름다운 색을
선물하고 있네요


이제는 제가 보내주려 합니다

또 다른 내일을 위해.....